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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라보기

몸에 땀냄새 제거 손쉬운 방법 6가지

이제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여름에 아무래도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땀냄새겠죠.


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불쾌감을 줄수 있어서 더욱 신경쓰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직장인분들은 출퇴근하실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게 되면

도망갈곳 없이 뭉쳐있을수 밖에 없기때문에 더욱 곤욕스러워 하실겁니다.




나름 씻는다고 하는데도 땀냄새가 계속 난다고 하면 

생활습관을 다시한번 점검 해볼필요가 있습니다.


놓치기 쉬운 생활습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이불 베개 커버 빨기

사실 이불과 베개는 침과,분비물들이 가장많이 뭍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이불과 베개커버는 자주빨지 않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침구류에 밴 냄새가 집안에 가득해 

빨래를 해도 옷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는 침구류를 세탁해서 햇볕에 잘 말려줘여 냄새도 빠지고

세균도 사라지게 됩니다.




2.샤워 할때 귀 뒤에 닦기

귓바퀴 뒤 쪽은 몸에서 나는 가장 큰 부분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할때 귀 뒤쪽을 신경써서 닦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람의 얼굴은 피지 분비가 많아서 구석구석 깨끗히 닦아줘야 합니다.


3.옷을 빨때는 식초와 베이킹 소다

여름에 땀을 조금만 흘려도 땀냄새가 쉽게 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대부분 옷에서 냄새가 덜빠져서 그런경우가 많은데요.


세탁기가 아무리 좋고 섬유유연제나 세제를 아무리 좋은걸 써도

옷을 세탁하고 덜 말리거나 구석진 곳에 오래 보관하게되면

옷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럴경우 땀을 조금만 흘려도 옷 자체에서 냄새가 나게 되는겁니다.



이런것도 모르고 페브리즈만 계속 뿌려대면 오히려 냄새가 섞여서 역효과가 난다는점 참고하세요.


1.빨래를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섞은물에 담가두었다가 세탁기를 돌린다

2.세탁기 거름망 청소를 자주 해준다

3.건조기로 바싹 말려주거나 햇볕에 말려준다

4.양말이나 비에젖은 옷처럼 냄새가 심한 빨래는 한번씩 삶아준다.



4. 운동화 빨

발냄새가 심하신 분들은 신발벗고 들어가는 식당에 들어가길 꺼려하십니다.

사람의 몸에서 악취가 가장 심한 부분이 사실 발이죠.


특히 여름철에 땀이 더 많이 나기때문에 발냄새가 심해질수 있는데요.

아무리 발을 자주 씻어도 운동화에서 냄새가 나면 발냄새를 없앨수 없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를 쓰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운동화는 자주빨고 햇볕에 말려줘야 무좀균과 각종세균들을 박멸해

발냄새를 제거할수 있습니다.



운동화 때를 잘 불리려면 비닐봉지에 물을 가득넣어 운동화를 담고

세제를 넣어 비닐봉지를 잘 묶어준뒤 1시간 가량 불려줍니다.


6.겨드랑이 땀냄새에는 왁싱, 파우더, 데오도란트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이 겨드랑이 땀냄새 입니다.

흔히들 '겨땀' 이라고 하죠.

겨드랑이 냄새는 굉장히 악취가 날뿐만 아니라

땀에 젖은 겨드랑이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땀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중 가장 쉬운부분은 제모입니다.

겨드랑이에 털이 있게되면 땀이 났을때 박테리아와 세균들이 남아 냄새를 풍기가 됩니다.


그리고 셔츠는 통풍이 될수 있게 약간 여유있는 사이즈로 입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땀이 많이나는 여성분들은 겨드랑이 파우더나 

데오드란트 같은걸 사용하시는경우가 많으신데요.

냄새를 막아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겨드랑이 다한증이나 액취증이 심하실경우는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땀샘을 자극해 신경물질의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법도 요새 유행한다고 하네요.


5. 야채 과일 주로 먹기

날씨가 더워질수록 땀샘의 기능이 활발해지게 됩니다.


땀이 나는 걸 막을수 없다면 체취에 영향을 주는 식품을 가려먹는게 좋습니다.

병원 의사들도 액취증을 줄이려면 육류나 계란,우유,치즈같은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을 줄이고

녹황색 야채와 과일을 자주 섭취하는게 좋다고 하네요.


먹는 음식에 따라 몸에서 나는 체취도 달라진다는걸 참고하셔야합니다.




저도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아무래도 외출할때는 더욱 신경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유칼립투스와,레몬,정제수 등으로 미니 스프레이를 만들어서 갖고 다니는데요.

유칼립투스가 살균,탈취효과가 있다고해서 대중교통이용할때 한번씩 뿌려주고 있습니다.

땀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고 향이 좋아서 상쾌한 기분을 낼수 있어서 좋네요.



사무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공기정화식물을 두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공기정화식물이 발생시키는 음이온은 미세먼지와 악취들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좋고 심신에도 안정을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