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일상생활 나쁜습관 5가지

턱관절장애가 생기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이 생깁니다.

입을 벌리기도 힘들고 말을 하기도 음식을 씹기도 힘들어집니다.

눈에 보이거나 확연히 드러나는 증상이 아니라서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턱관절 장애는 초반에 바로잡지 못하면 두통과 어깨결림 안면비대칭, 이명, 어지러움 등으로

연결될수 있습니다.

외부의 충격뿐 아니라 스트레스나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할수 있어서

어떤 부분을 주의 해야 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턱관절장애의 증상은 이렇습니다.

입을 열고 닫을때 통증이나 소리가난다

어금니를 물면 턱관절에 통증이 있다

입이 크게 벌어지지 않는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날수도 있고 장기간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사고가 없는데 이런증상이 나타나면 내 생활습관을 먼저 점검해보셔야합니다.

1. 단단하거나 질긴 음식먹기

사탕,깍두기,쥐포,호두,땅콩,오징어,엿 등 딱딱하고 질긴음식은 턱관절에 무리를 줍니다.

음식을 씹을때 씹는 힘은 생각보다 강하기 때문에 단단하고 질긴 음식은 턱관절은 물론 치아까지 상하게 합니다.

반복적으로 이런힘에 노출될경우 치아파절등 치아에 손상이 갈수 있습니다.

2.손톱물어 뜯는 버릇/손가락 빠는 버릇

어린아이들의 경우 손톱을 물어뜯거나 손가락을 빠는 버릇이 종종 있습니다.

불안할때 긴장을 해소하거나 뭔가 욕구충족이 되지 않았을때 나타나는 행동인데요.

이 잘못된 습관이 성인이 되서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톱물어뜯는 버릇은 손톱을 물어뜯으며 턱관절을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턱관절에 안좋은 습관이 될수 있습니다.

3.턱괴기

수면중이나 책상에 앉아있을때 턱을 괴는 습관이 턱관절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턱관절 부위에 지속적인 힘이 가해질경우 턱관절 주위에 인대가 늘어나고 

이로인해 턱관절에 무리가 갈수 있습니다.

턱관절부위는  음식을 씹는거 이외에도 외부에서 힘을 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합니다.

4.이갈이

이갈이는 흔한 잠버릇중의 하나입니다.

이갈이가 지속될경우 치아 마모나 턱관절장애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이갈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부정교합등 신체적인 원인과 불안과 스트레스라는 심리적인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수면중에 일어나는 일이라 본인도 모르는 경우가 많고 통제가 어렵습니다.

이갈이가 특히나 위험한 이유는

평소에 음식을 씹을때봐 몇배나 더 많은 힘을 작용하게 되어 턱관절에 큰 무리가 가게됩니다.

5.스트레스

스트레스도 턱관절 장애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중 하나입니다.

턱관절장애가 의심되어 병원에 가게되면 처음 검사하게 되는게 스트레스 지수 입니다.

피로나 스트레스에 의해서 턱 주변과 목, 어깨 근육에 경직을 일으켜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수험생이나 취업준비생들의 경우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턱관절장애를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턱관절장애는 심리적인치료와 행동적인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과 경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진료를 받을수 있는 병원을 찾는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한의원,치과,대학병원등 많은 곳에서 턱관절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골반비대칭치료,보톡스요법,찜질,스플린트,턱교정 수술 등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기도 하는데요.

한번 발병이 되면 치료비용과 기간이 길어 치료가 힘들고

두통과 목 어깨결림,척추뒤틀림,안면비대칭 등 다른 질환을 유발할수 있어 어려움을 겪을수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은 봄철에는 일교차가 커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근육이 경직되어 턱관절장애를 일으킬수 있으니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관리 나쁜행동습관 교정으로 예방을 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