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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바라보기

불면증 치료방법에 도움되는 생활속 꿀팁 7가지


인생의 3분의1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게 수면입니다.

숙면을 취하게 되면 몸의 피로를 줄여주고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며

뇌기능도 활성화시켜 업무능력도 향상을 시켜줍니다.


이토록 중요한 수면을 제대로 하지못해

불면증에 걸리거나 수면장애로 괴로워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수면이 부족하게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 있습니다.


면역계에 이상이 생겨 성인병과 비만의 위험이 높아진다.

집중력이 저하되고 피로감을 느껴 실수나 사고가 많아진다

스트레스가 증가되어 불쾌감이 지속된다

운동능력, 민첩성이 떨어진다.

우울증 증세를 나타낸다


이처럼 수면이 건강과 업무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는 중요한 일인 만큼


충분히 잠 깊이 자는법/숙면을 취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취침전 TV시청,게임등 전자기기 피하기

요새는 TV,스마트폰, PC, 태블릿 PC 등 각종 전자 기기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잠자기 직전까지 TV시청을 하거나 게임, SNS를 하는 경우 뇌의 각성 상태가 지속되어

숙면에 이르기 어려워 집니다. 


잠자기 전 1~2시간 부터는 이러한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2.커피,카페인 섭취 자제

잠자기전 커피같은 카페인 음료를 마시는 경우 잠이들고 나서도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뇌의 각성상태가 지속되어 수면을 방해한다고 하는군요.


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중추신경을 자극해 졸음을 쫓아주고 집중력을 높여주기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지만


그만큼 수면장애나 불안 ,가슴두근거림 증상을 나타낼수 있기때문에

잠자기 전에 카페인 섭취는 꼭 피하셔야합니다.



3.침대에서 일을 분리하기

요새는 침대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업무를 마무리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스마트폰 중독과 같이 수시로 스마트폰으로 업무상황을 체크하기도 하는데요.


우리의 뇌가 침대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공간 이라는걸 인식할수 있도록

업무와 휴식의 공간은 분리하시는게 좋습니다.



4.기름진식사, 단음식 자제

미국 컬럼비아 대학 메디컬센터 인간영양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치킨,삽겹살,족발 등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잠자기 전 기름진 식사나 야식을 먹게 되면 

우리가 잠을 자는 순간에도 위는 소화를 위해 계속 활동을 해야 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잠을 자도 개운하지않고 피곤함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고 하네요.



특히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수면장애가 심했다고 하니

숙면을 위해서는  식습관을  개선해야한다는점을 알수 있습니다.


5.지나친 운동은 자제

잠자기전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저녁늦은시간이나 잠자기전에 하는 지나친 운동은

맥박,호흡,혈압,체온등 자율신경에 부담을 주어 숙면에 이르는걸 방해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취침전에는 가볍게 산책을 하고 샤워후 수면에 드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6.잠자기 직전에는 물 마시는거 피하기

잠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방광에 무리가 가고

잠을 자다가 소변이 급해서 잠에서 깨게 되면 숙면에 방해됩니다.


그래서 잠자기 전에는 물을 많이 마시지 말고 입을 축이는 정도만 마시는게 좋습니다.



위에 열거한 습관들과 코골이,이갈이 뿐만 아니라 각종 스트레스때문에

불면증을 호소하고 우울증까지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때문에 푹 잘자게 하는 숙면베개를 이용하거나 정신과에서 수면제를 처방받는 분들도 계십니다.


대부분의 수면장애는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 나아질수 있지만

정신과에서 수면제 약을 처방받아야 할만큼 불면증이 심하신 분들은 

수면장애 클리닉이나 수면 다원검사등을 통해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