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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정보 바라보기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로 저축은행에 잠든 돈 찾아보자

우리는 살면서 많은 금융기관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급여받는 은행, 주거래은행, 금리높은 저축은행, 각종 보험, 신용카드사, 대출 등등

수많은 금융기관들과 거래를 하며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자주 이용하는 금융회사가 아니라면 내 계좌에 얼마가 남아있는데

어느 은행에 잔고가 있는지 일일히 파악하기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러다보니 휴먼계좌에 잠들어 있는 돈들이 수천억원이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이 때문에 금감원과 저축은행중앙회,금융결제원 등은 대대적으로 

휴먼계좌에 잠든 돈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 입니다.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시중 1금융권은행 뿐만 아니라 

우체국이나 수협, 저축은행들의 계좌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내 계좌 한눈에' 를 검색 하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가 나오는데

접속해줍니다.



지금은 금감원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다보니 대기하는 시간이 꽤나

길다는 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메뉴는 계좌 통합조회 (은행/저축은행), 보험가입조회, 카드발급정보조회, 대출정보조회 등이 가능한걸로 나옵니다.


 저는 저축은행에 돈이 있는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정보수집에 먼저 동의를 해야 합니다.



주민번호 입력후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해주면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는 새마을 금고에 비활동성계좌가 1개 있는걸로 나오네요.



무려 2005년에 개설한 통장인데 잔고가 10,585 원이 있는걸로 나옵니다.

예전에 군생활을 대전에서 했었는데 아마도 그때 개설 했던 계좌 인거 같습니다.


IT강국답게 금융서비스가 개선됨에 따라 지금은 클릭몇번으로 간단하게 

계좌들이 조회가 가능하니 너무 편리해진거 같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혹시 모르니 계좌 조회 해보셔서 숨어있는 내돈 찾아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