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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벌레(먼지다듬이) 예방과 퇴치방법 살펴보자

얼마전 집에서 책벌레가 발견되서 너무 놀랐습니다.

아마 책벌레가 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책벌레는 '먼지다듬이벌레' 과로  일반적으로 '좀' 이라고 생가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의류나 종이,박스,책 속에서 서식하는 책벌레는 크기가 1~3mm 에 불과해 

눈에는 잘띄지 않습니다. 


흔히 좀벌레 라고 불리는 책벌레는 피부질환을 유발하기도 하고

집안의 의류나 종이재질을 못쓰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워낙 번식력이 뛰어나서 발견하면 반드시 박멸을 해야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책벌레 퇴치 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얼마전 새로지운 빌라로 이사를 왔는데요.

저희 집에 책벌레가 보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옆집에 여쭤봤더니

옆집에서도 책벌레가 나와서 골머리를 앓고 있더라구요.


신축 건물의 경우 건축자재 사이에 벌레가 생겨 번식을 하는경우가 종종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저희 건물은 저번 장마철에 마감공사를 하면서 벌레들이 생긴거 같네요.


책벌레 예방법

-책벌레는 습하고 먼지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옷장이나 가구 뒷편, 신발장, 박스더미, 서재, 매트릭스에 주로 서식을 하고 있는데요. 먼지를 자주 털어줘야 하며 환기를 시켜 습한 기운을 줄여줘야 합니다. 또한 배수구나 화장실등 습한 곳에 정기적으로 락스를 부어주어 세균을 박멸하는것이 좋습니다.


책벌레(먼지다듬이) 퇴치 방법

1. 방충제 설치

흔히들 좀약이라고도 불리는 방충제는 책벌레 퇴치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옷장이나 신발장, 화장실 등에 나프탈렌을 넣어놓으면 방충작용으로 책벌레를  퇴치 할수 있습니다.


2,일광건조

침대보나 이불에 책벌레가 생긴경우는 햇빛에 잘 말려줍니다. 책벌레는

습한곳에 서식하기 때문에 햇빛을 쬐면 쉽게 죽는다고 합니다.


3.살충제 분사

책벌레는 작은 몸집으로 살충제에 맞으면 바로 죽는다고 하는데요. 외출하실때

집안 구석구석 뿌려주시면 박멸할수가 있습니다.



집안에 벌레들이 한번 생기고 나면 완벽하게 박멸하기가 어렵다고들 합니다. 


특히나 바퀴벌레나 책벌레, 좀벌레 등은 번식력이 좋아 애초에 예방을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잦은 환기와 청소를 통해서 미리미리 예방을 하신다면 좀더 쾌적한 보금자리가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