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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쿤 분양 가격 및 생활습관 특징 총정리

반려동물 100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요새는 집집마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우는 걸 흔하게 볼수있는데요.

반려동물이라면 과거에는 강아지와 고양이에 한정되었던 반면에 

요새는 다양한 동물들을 집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아파트에서도 토끼와 거북이, 도마뱀, 앵무새등

다양한 동물들을 많이들 키우시더라구요.


특히 요새는 라쿤(Raccon)이라는 동물에 대해서도

분양관련한 문의글들이 수시로 올라오는것 같은데 방법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라쿤분양에 관한 내용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쿤은 인디언의 언어로 '냄새를 찾는 손'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라쿤은 주둥이가 뾰족하고 눈주위에 굵고 검은색의 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암컷보다는 수컷 라쿤이 크다고 하며 서식하는 지역에 따라서 크기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북쪽지역에 분포되어있는 라쿤들이 남쪽에 서식하는 라쿤보다 개체가 조금더 크다고 합니다.

작은 녀석들은 2~3kg 정도 나가고 큰 녀석들은 12~13kg 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생김새는 너구리와 비슷하다고들 합니다.




라쿤의 사냥방법 

라쿤은 손가락의 감각이 민감해서 물 속에서 손을 이용해 먹이를 잡는다고 합니다.

물속에 손을 넣고 가만히 있다가 손에 스치는 감각을 느끼면

재빠르게 잡아서 낚아 챈다고 하네요. 


라쿤 번식기 특성

라쿤은 단체 생활보다는 개별적으로 생존하는 스타일입니다. 

번식기가 다가오면 이성을 찾아 같이 사냥을 다니고 서식지를 공유해서 씁니다.

수컷 라쿤은 암컷 여러마리와 번갈아 가면서 교미를 하고

암컷은 한마리의 수컷만 배우자로 삼아 교미를 한다고 합니다.



라쿤 분양 가격및 절차

라쿤 분양은 개나 고양이를 분양받는것보다는 훨씬 어렵습니다. 

국내에서 라쿤을 기르시는 분을 찾아 직접 분양을 받는 방법과

수입업자를 통해서 해외에서 수입을 해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해외에서 수입을 해오는것은 좀 복잡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어릴때부터 사육이 된

라쿤을 분양 받는것이 좀더 길들이기도 쉽고 관리하기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라쿤은 태어난지 1개월~3개월 정도 지난 아이를 분양 받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국내에서 분양받을경우 150~180만원 가량 한다고 하네요.

해외에서 수입하는 것은 100~120만원 정도 한다고 합니다.




라쿤 분양 중요사항

대부분의 반려동물들이 그렇겠지만 라쿤은 한번 사육당하기 시작하면 

생활습관들이 고착되어 혹시나 나중에 버림을 받을경우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평생 함께하실수 있는 분들이 분양을 받으셔야 할거 같습니다.


라쿤 키울때 특징 

라쿤은 동물중에서도 지능이 높은과에 속해서 적절한 훈련을 통해

생활습관을 자리잡게 할수 있습니다. 

배변훈련이 용이해서 처음에 습관만 잘 들이면 정해진 위치에서만 용변을 보게 할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반려동물 키우시는 분들이 가장 부러워 하시는 부분이라고들 합니다.


그리고 호기심과 활동력이 뛰어나 이것저것 물건을 건드는 경우가 많아

라쿤 주변의 물건들이 테러를 당할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먹이를 먹을때 꼭 물에 씻어서 먹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